[펌] 망하는 제품의 흔한 개발 과정 사색의 시간

* 자료출처
: http://wangsy.com/blog/2012/01/how-to-make-totally-shitty-things/

* 첨언
: 정말 가슴에 와닿는 과정들이다. 다시한번 망하는 제품의 흔한 개발과정을 겪지 않도록 주의하고 또 주의하며 흥하는 제품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고자 다짐한다.


망하는 제품의 흔한 개발 과정

  • 리더 : 요즘 유행하는 대세를 들고 온다. 이것이 대세다!
  • 리더 : 속으로는 이런 것들을 쓰는 사람들은 사회부적응자라 생각하고 본인은 정작 써 본 적이 없다.
  • 기획 : 써 본적은 없지만 들어는 봤다. 이런 것을 쓰는 사람은 격이 떨어지는 사람이라 생각하고, 내가 우아하고도 유럽 명품에 견줄 수 있는 것을 보여주어야 겠다 생각한다.
  • 기획 : 해당 제품군을 모조리 조사한다. 그래서 해당 제품군의 모든 특징을 합한 고질라 같은 것을 그려 낸다.
  • 리더 : 그것만으로는 뛰어 넘을 수 없다고 한다.
  • 기획 : 아이디어를 동원한다. 이제 그 고질라에 스타워즈, 반지의 제왕, 해리포터를 더하기 시작한다. 자신의 상상력의 끝은 어디인가 하면서 스스로 놀라워 한다.
  • 리더 : 고질라에서 빠진 게 없나 살핀다. 다소 억지 스럽지만, 비슷한류의 제품을 가져와 하나 더 붙인다. 이런게 바로 리더의 통찰력이라 으쓱거린다. 기획자의 아이디어를 보고는 기획자가 미쳐 생각하지 못한 경우의 수를 생각해서, 더 복잡하게 만든다. 아직 가르칠게 많다고 생각한다.
  • 개발 : 그런건 못만들어요 불평을 늘어놓는다.
  • 리더 : 내앞에서 안된다는 말은 하지 말라고 하며, 할 수 없다는 것부터 이야기하는 태도가 문제라고 한다. 그리고는, 자신의 인생 역정기를 늘어 놓는다.
  • 개발 : 기획에 대한 조언을 해 줘야 겠다고 생각한다. (사실 해당 제품군을 사용해 본 유일한 사람이다.)
  • 리더 : 넌 아직 인지과학, 심리학을 모른다고 일축한다.
  • 기획 : 파워포인트로 찍어 내는 노가다를 시작한다.
  • 리더 : 문서에서 오타를 찾아 낸다.
  • 개발 : 이 프로젝트는 어짜피 산으로 갈 것이라고 떠들어 대기 시작한다.
  • 리더 : 최근 세미나에서 본 솔루션들을 쓰면 금방 할 것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비싼 돈을 들여 도입을 추진한다.
  • 개발 : 그게 뭔지 모른다. 다만, 대충 들어보니, 그것 보다는 자기간 만들어 놓은 자작 솔루션이 훨씬 더 좋은거라고 속으로 생각한다.(사실 지금 이 상황에 그걸 배워서 만드는 것은 엄두가 나지 않는다) 그리고, 쓰는 척 시늉만 하기로 결심한다. 타인이 만든 것을 사용하는 것은 하수들이나 하는 짓이라 생각한다.
  • 리더 : 개발기간은 3개월이라 한다.
  • 개발 : 불가능한 일정이라 하고, 기획안을 조정하라고 주장한다.
  • 리더 : 나는 어찌 저런 무능하고 게으른 개발자만 옆에 있는지 탄식한다. 나에게 해외 유수기업의 개발자를 붙여주면 단박에 성공 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 개발 : 투덜거리며 밤 샌다. 불행하게도 고질라를 만들어 내는 과정과 SF 가 붙여 지는 과정은 개발 과정 진행중에 병행해서 발행하는 일이다. 스타워즈를 다 붙여놓으면, 어느덧 스토리는 해리포터로 바뀌어 있다. 다시 밤을 샌다.
  • 리더 : 3개월 후면 다 되어 있겠지 생각을 한다. 개발 과정에는 관심이 없다. 개발이 진행되는 중간 중간, 어제밤 자다가 생각난 환타스틱한 장면을 기획자에게 넣으라고 말한다. 이 장면을 놓쳤으면 이번 제품에 핵심이 빠졌을 거라고 생각하고, 이제라도 넣게 되어 다행이다 생각한다. 그리고, 자신이 얼마나 디테일에 강한가 다시 한번 생각해 본다.
  • 개발 : 코드는 개떡이 되어 간다. 어짜피 이건 내탓이 아니다. 정말 제대로 된 환경에서 했다면, 난 정말 멋지게 해 낼 수 있었을 텐데, 운없이 이런 놈들이랑 팀을 해서 이렇게 된거라 생각한다. 이 제품은 내 손에서 나왔지만, 내가 만든건 아니라 생각한다.
  • 리더 : 3개월후, 생각했던게 안나오자 개발자에게 책임 추궁을 해야겠다 생각한다. 처음부터 태도도 안좋았고, 자기가 말한 것을 구현해 낼 실력도 없었던 사람이었다 생각한다. 후회한다. 이 모든 것은 개발의 문제다. 하지만, 일단 출하한다.
  • 기획 : 자신의 유럽 명품적 감각의 파워포인트를 어떻게 이런 제3세계 제품으로 만들어 냈는지 의아해 한다.
  • 리더 : 다시 시작하자 으쌰 으쌰 해 본다. 그리고, 그 사이 대세가 바뀌지 않았다 살펴 본다.
  • 개발 : 어짜피 이렇게 된거,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자고 한다. 나는 다시 내가 만든 것을 들여다 보고 싶지 않다.
  • 리더 : 역시 중요한 것은 사람이다 라고 생각한다.


흥하는 제품의 흔한 개발 과정

  • 리더 : 자신에게 꼭 필요했던 핵심가치(기능)을 발견한다. 현존하는 타 제품에서는 발견할 수 없기에, 만들어야 겠다고 결심한다.
  • 기획,개발 : 자신도 꼭 필요했던 것이라 생각하고, 만들면 정작 자신이 가장 큰 혜택을 받을 것이라 생각한다.
  • 리더,기획,개발 : 다 같이 모여서 기존 제품들을 맹렬히 비판해 낸다. 왜 다 이렇게 될 수 밖에 없었는지 생각해 본다.
  • 개발 : 관련된 기술을 조사한다. 그리고, 조사한 결과를 공유한다.
  • 기획 : 수없이 많은 기술을 가지고, 두개의 연결(조합)을 시도한다. 전혀 상관없을 것이라 생각했던 두가지 기술을 합하니, 매우 멋진 모습이 되었다.
  • 리더 : 이 멋진 조합이 핵심가치를 구현하는 결정적 요소가 아니면, 버리자고 한다. 핵심가치에만 촛점을 맞춘다.
  • 개발 : 핵심가치를 구현할 가장 단순한 방법을 찾는다. 구현이 단순할 수록 생각치 못한 일이 발생할 가능성이 줄어 든다.
  • 리더 : 개발된 시제품을 써 본다. 하루고 이틀이고 계속 써 본다. 불편한 점을 찾거나, 그 보다 더 단순하게 할 방법을 생각해 낸다.
  • 개발 : 반복적으로 만들어 낸다. 구현 방법이 단순하였기에, 이 반복과정이 고통스럽지 않다. 이 반복과정을 더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을 계속 추가해 낸다.
  • 기획 : 이 단순한 핵심가치를 제공하는 이 제품이 생각보다 많은 곳에서 응용될 수 있다는 것을 찾아 낸다.
  • 리더 : 기쁘지만, 처음 생각한 것에 집중하기로 한다.
  • 리더 : 충분히 만족스러운 상태가 되면 제품으로 출하한다. 충분히 고민한 것이기 때문에, 아주 오랫동안 다시 이 문제를 생각할 필요가 없을 거라 생각한다. 누군가 흉내내면서 새로운 것을 덧붙여 내거나 변형을 시켜내도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
  • 기획 : 현재까지 이룩한 것에서 최소한의 노력으로 추가할 수 있는 핵심가치를 다시 찾기 시작한다.
  • 리더 : 역시 중요한 것은 사람이다 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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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xt CASE It's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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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eSoon의 실체! 사색의 시간

외국애들은 "SAMSUNG"을 부를때 "SAMESOON"이라고 부른다.
그 이유는 아래와 같다.

http://lh4.googleusercontent.com/-P3CqCxn1Fyg/TriwA9YkVAI/AAAAAAAAAB4/MdbY0gbB8qE/s1120/ipad.jpg

http://farm6.static.flickr.com/5122/5337890229_f34031321d.jpg

http://image.fun.yahoo.co.kr/yhi/nbbs/fun2011/05/27/fun_1201_952744_1


2011년 5월 모토로라 아트릭스 Lab - 해외 CF 영상

http://www.youtube.com/watch?v=IIRk1fqMVs0

2011년 10월  삼성 갤럭시S2 LTE - CF 영상

http://www.youtube.com/watch?v=7GwFXxL_Ryg
http://www.youtube.com/watch?v=R9fqpXNYUPY
http://www.youtube.com/watch?v=8rnTpBQb_xc
http://www.youtube.com/watch?v=3wHSgJdCr84




- 다시금 생각해보는 아이폰 3GS 출시당시 국내 언플 -

"아이폰3GS 큰 감동은 없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30&aid=0002021172

애플 새 아이폰 3GS '국내에 미칠 위협은?'
HMC투자證 '아이폰 3GS 기능 떨어져..한국 기업 영향 제한적'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09061315103707850&outlink=1


기능에선 제트가 압도적 우위…가격이 변수
전문가들은 아무리 삼성이 가격을 낮춘다고 하더라도, 기능등 제품 사양을 감안하면, 아이폰보다는 비쌀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기능면에서는 삼성 제트가 압도적이라게 대체적인 평가. 사실 두 제품을 보면, 풀터치폰이라는 공통점외에는 급이 다른 제품이다.
http://biz.heraldm.com/common/Detail.jsp?newsMLId=20090616000501

잡스빠진 WWDC '김빠지네'
 어제 새벽까지 진행됐던 애플 WWDC. 스티브 잡스도 나오지 않고 아이폰 한국출시설 http://itviewpoint.com/hardware/116803��� 예상대로 불발이었다. 3G에 S가 붙은 3GS 아이폰은 기존 제품과 비교해 크게 바뀐것도 없다. 애플 노트북도 가격이 떨어졌지만 국내에서는 환율 때문에 크게 의미가 없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30&aid=0002019533



제트 vs. 아이폰…누가 더 셀까
http://biz.heraldm.com/common/Detail.jsp?newsMLId=20090616000293

베일 벗은 삼성 제트폰..‘꿈의 화질’
삼성전자의 새 전략 휴대폰 ‘제트(JET, S8000)’가 애플의 새로운 ‘아이폰(iPhone)3GS’을 누르고 돌풍을 일으킬 수 있을까?
http://www.fnnews.com/view?ra=Sent0901m_View&corp=fnnews&arcid=0921685123&cDateYear=2009&cDateMonth=06&cDateDay=16

구형도 OK, 아이폰 ‘사대주의’?
통신업계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선택권 확대도 중요하지만, 얼리어답터와 마니아층의 여론몰이 밀려, 무리하게 구형 아이폰을 도입할 경우 한국 모바일 산업에 독(毒)이 될수 있다”면서 “소비자들도 아이폰에 대한 막연한 환상보다는 아이폰이 과연 어떤 가치를 가져다줄지 곰곰이 따져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http://biz.heraldm.com/common/Detail.jsp?newsMLId=20090618000183

아이폰 3GS 성공할까? 글쎄…
[머니투데이 김경환 기자][마켓워치 "기존 아이폰 3G 사용자 업그레이드 유인 적어"]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8&aid=0002164125


아이폰3GS 판매 D-1, 관심 시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92&aid=0001949894

'혁신'보다 '실리' 택한 애플 '아이폰'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31&aid=0000170480

속도만 더 빨라진 아이폰 3GS
[쇼핑저널 버즈] 너무 기대가 큰 탓이었을까? 우리나라 시간으로 9일 새벽 2시부터 열린 애플 WWDC에서 발표된 신형 아이폰인 ‘아이폰 3G S’는 기대만큼 대단해 보이지 않았다. 더군다나 새로운 아이폰의 발매국가 리스트에 우리나라가 빠져 있어서 기대는 오히려 실망으로 바뀌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30&aid=0002019541

삼성, 아이폰 잡을 `제트` 내놨다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09061640521


아이폰 3GS 출시…'축제는 없었다'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090621162817&type=det


"아이폰이 뭐길래?" 사대주의 vs 국수주의 '공방'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09062000244662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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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의 끝에서 끝까지...^^* 사색의 시간

마우스제일왼쪽 우주의 가장작은단위인 양자거품에서...

우주의 가장큰단위(현재볼수있는)인 930억광년떨어진곳까지..

과학시간때 배우던 몇몇 개념들 혹은 대상들이 지나갈껍니다.

우리가 보거나 경험할수 있는 세상너머 이후로 끝도없이 펼쳐지는 걸

약간이나마 실감할수있게끔 해주는 대단히 흥미로운 플래시

마우스이동보다 방향키이동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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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ve Jobs 애도하며... 사색의 시간


I'm as proud of what we don't do as I am of what we do.
우리가 이룬 것만큼, 이루지 못한 것도 자랑스럽습니다.


내가 계속할 수 있었던 유일한 이유는 내가 하는 일을 사랑했기 때문이라 확신합니다.
여러분도 사랑하는 일을 찾으셔야 합니다.
당신이 사랑하는 사람을 찾아야 하듯 일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아무도 죽음을 원하지 않습니다. 천국에 가고 싶다는 사람들조차 그곳에 가기 위해 죽기는 싫을 겁니다. 하지만 죽음은 우리 모두가 도달하게 돼 있는 종착지입니다. 누구도 죽음에서 자유롭지 못하죠. 어쩌면 죽음은 삶이 고안해낸 가장 훌륭한 발명품일지도 모릅니다. 죽음은 삶을 변화시킵니다. 죽음은 새로운 것이 낡은 것을 대체할 수 있도록 해주지요. 지금 여러분들이 새로운 시대입니다. 그러나 언젠가는 여러분들도 낡은 세대가 되어서 새로운 세대에서 그 자리를 물려줘야 할 겁니다.
                                                                                                                                           - 스탠퍼드에서 -


애플 이사회와 직원들에게

내가 항상 언젠가는 최고경영자(CEO)로서의 책임과 기대에 더 이상 부응하기 힘들어지는 날이 올 것이라고 말해 왔는데 불행히도 그 날이 왔습니다.

나는 애플의 CEO직에서 물러납니다. 이사회가 적합하다고 생각한다면 회장직과 애플 구성원으로 남고 싶습니다.

차기 CEO에 관해서는, 우리의 후임자 계획을 실행하고 팀 쿡을 차기 CEO로 임명할 것을 추천합니다.

애플은 가장 밝고 혁신적인 날들을 앞두고 있습니다. 나는 새로운 자리에서 애플의 성공을 보며 이에 공헌하기를 고대합니다.

애플에서 내 평생의 가장 귀한 친구들을 만났습니다. 당신들과 함께할 수 있었던 많은 날들에 감사를 전합니다.

- 애플 CEO를 떠나며 남긴 마지막 서한 -





저는 Jobs에 대해서 아는것이라곤 책과 언론에서 밝혀진것밖에 모릅니다.
하지만 제가 느끼는건 Jobs의 제품들과 그 제품들의 철학입니다.
전 이런 Jobs를 좋아했습니다.
제가 좋아 하는 Jobs가 떠나 매우 슬픕니다. 더 이상 그의 디지털 감성을 느낄 수 없기에....

Jobs 당신이 사랑했던 모든것들을 가지고 당신이 사랑하는 세계로 떠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한국의 산돌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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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ond My Smart! >>> MOTOROLA ATRIX™ It's Me!


MOTOROLA ATRIX™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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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 플랫폼

Android™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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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 방식

WCDMA 2100, GSM 900/1900/1800



스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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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la-ATRIX

디스플레이 타입 : 코닝 고릴라 글래스(Corning® Gorilla® Glass)

디스플레이 사이즈 : 4.0” qHD (Quarter High Definition) (960 x 540)

타입 : Touch Tablet

크기 : 63.50 (x) x 117.75 (y) x 10.95 (z)

무게 : 135g

안테나 타입 : 내장형

내장 메모리 : 1GB DDR2 RAM, 16GB 내부저장 메모리

외장 메모리 : 32GB(microSD)까지 확장 가능

네트워크 : HSDPA up to 14.4Mbps, HSUPA 7.5Mbps WCDMA 2100, GSM 900/1900/1800

SENSORS : 가속센서, 조도센서, 근접센서

밧데리
- 연속통화시 : min 450분/typical 470분
- 대기시간 : min.250시간/typical 270시간
- 배터리 타입 : 1930mAh(typical)

카메라
- 화소수     : 500만화소
- 초  점      : 자동
- 플래시     : LED 플래시
- 디지털 줌 : 지원


제품 매뉴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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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LG & 애플 Digital Device 시장 장악 전략보고서 사색의 시간

삼성 엘지 대 애플 DD시장 장악 전략보고서

 

이 글은 삼성 엘지 소니의 일종의 경영전략 보고서다. 세 회사와 난 관련이 전혀 없다. 관련을 굳이 찾는다면 세 회사의 전자제품을 사용해 본 경험이 있다는 것 정도다. 애플의 DD시장 장악 전략에 휘둘리는 세 회사중 두개가 한국의 기업이기 때문에 이 글을 쓴다.

Digital Device라는 용어는 기존 용어를 재정의 하였다. 새로운 정의는 전자적(Digital)으로 정보전달 및 처리에 사용되는 모든 기기, 노트북과 터치패드를 포함하는 모든 컴퓨터, Digital로 통신하는 모든 통신기기, 브라운관 TV를 제외한 TV가 이에 속한다.

요약한다면, 애플은 iCoud 서비스와 TV 시장 진입을 통해 모든 Digital Device 시장을 영구적으로 장악하려고 하고 있으며, 삼성 엘지 소니는 애플이 구사하려는 전략을 가장(애플보다 더) 효과적으로 실행할 수 있는 조건을 구비한 기업들이이므로, 삼성 엘지는 애플의 전략에 창조적으로 대응하라가 될 것이다.

 

A. DD 시장에서 애플의 대두와 삼성 엘지의 대응 상황

컴퓨터 사업에서 망해가던 애플이, 아이팟을 시작으로 스마트폰 분야를 석권, 시가총액이 MS와 인텔을 합친 금액을 넘어서리라고는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다. 스티브 잡스의 창의적 사고가 이뤄낸 쾌거인 동시에, 애플보다 뛰어난 조건을 갖춘 한국의 삼성 엘지가 죽을 쑤는 모습을 보면 한국인으로서 참으로 안타깝다. 과거 전세계 MP3 플레이어 시장을 장악했던 한국의 중소기업들은 삼성이 애플에 반도체를 싼 값에 판매하는 순간 문을 닫게 됐다. 애플 아이팟 성공의 일등 공신은 삼성전자다. 삼성전자가 스마트폰 시장에서 애플에 고전하는 것은 자업자득이다.

애플 아이폰에 들어가는 부품은 전부 한국 기업들이 만드는 제품이다. 기술적으로 본다면 아이폰과 같은 스마트폰은 애플이 아니라 삼성이나 엘지에서 나와야 했다. 한국의 두 거대 괴물은 창조적 기술개발로 소비자에게 서비스하는 길 대신, 한국에서의 독과점을 심화시키기 위해 기술 개발을 의도적으로 지연시키는 일종의 태업을 자행했다. 삼성 엘지가 기술적 태업을 자행하는 동안 애플은 혁신적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했으며, 애플이 시장에서 앞서 나가자 이제는 삼성 엘지가 애플을 따라잡기 위해 분주히 뛰고 있다. 참으로 역겨운 모습이다.

삼성이 아무리 국내에서 언론플레이를 한다고 해도, 갤럭시 시리즈가 애플 아이폰을 닮기 위해 노력했다는 점을 부인하기는 어렵다. 삼성이 스스로 홍보하기를, 갤럭시S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사용하는 아이폰 아니었던가? 하드웨어적으로는 갤럭스S가 일부 아이폰보다 뛰어날지 모른다. 그러나 삼성의 스마트폰이 기술적으로 아이폰보다 뛰어나다고 해도 시장에서 아이폰을 이길수는 없다. 눈코입 가슴 사이즈로 미인을 뽑지는 않는다. 현재와 같은 구도에서는 삼성이나 엘지는 절대 애플과 상대할 수 없다.

블랙베리 이전의 스마트폰은 모두 실패했다고 봐야 한다. 컴퓨터에 전화기를 접목한 개념인 Digital Assistant도 시장 개발에 실패했고, 한국 제조업체들이 가장 앞서 있었던 휴대폰에 컴을 내장한 스마트폰도 시장 형성에 실패했다. 블랙베리의 성공이후 스마트폰 시장이 본격적으로 열렸고, 애플은 이 스마트폰을 재정의하고 디자인에 반영하여 대 성공을 거뒀다. 애플 아이폰의 경쟁력은 아이폰 제품이 뛰어난 것 뿐만 아니라 컴퓨터 운영체제 및 이를 이용하여 사용자들을 묶을 수 있는 아이튠즈 서비스에 있다. 애플이 스마트폰만 만드는 회사라면 일시적인 촛불로 그치겠지만, 애플은 맥시리즈 컴퓨터를 만드는 회사라는 점, 그리고 그 운영체제가 MS 윈도우보다 항상 앞서 있었다는 점은 애플이 영원히 불을 뿜는 활화산이 될 것이라는 점을 시사한다. 더구나 애플은 스마트폰 분야와 터치패드 시장을 확고하게 장악한 후 삼성 엘지의 고유한 영역을 넘보고 있다. 애플에 대한 삼성 엘지의 대응은 참 무능하다. 삼성 엘지의 체제상 절대 애플과 경쟁이 되지 않을 것이다. 현재까지 삼성 엘지의 대응을 보면 알 수 있다.

삼성이 현재와 같이 기술적으로 아이폰보다 더 뛰어난 스펙의 스마트폰을 만드는 방식으로 애플과 경쟁한다면 백전백패다. 현재의 스마트폰 시장은 애플이 이미 전장을 장악한 후 자신들이 원하는 구도대로 진을 펼치고 있는 상황이다. 애플이 구축한 함정과 장애물이 널려있는 스마트폰 전장에서 성능 뛰어난 무기 하나만을 믿고 돌진만을 계속한다면 그 전투의 결과는 뻔하다. 그 결과는 참혹한 옥쇄뿐이다. 삼성 엘지가 현명하다면 애플과의 전쟁은 애플이 만든 전장(戰場)이 아니라, 새로운 전장에서 해야 한다. 새로운 차원의 전쟁.

삼성 엘지는 애플과 전쟁을 피할 수 없다. 이제 삼성 엘지는 예전처럼 한국내 독과점 체제에 안주할 수도 없다. 전세계 시장을 대상으로 한 전쟁에서 패하는 기업은 해당 시장에서 철수해야 한다. 핀랜드를 먹여 살린다던 노키아는 스마트폰 시장 진입에 실패한 후 완전한 패자로 전락했다. 삼성 엘지가 현재처럼 두뇌없는 공룡처럼 행동한다면 노키아와 같은 전철을 밟게 될 것이다. 애플의 하청업체로 전락해서 애플 담당 직원의 결정에 따라 공장 폐쇄를 수용할 수 밖에 없는.

 

B. 애플의 향후 Digital Device 시장 장악 전략

iCloud 서비스를 시작하고 TV시장에 진입한 것을 보면 애플의 전략은 명확하다. 애플은 DD시장을 장악하려고 하는 것이다. 애플은 단순하게 컴퓨터, 스마트폰 등의 단품들의 일시적 시장 점유율 상승이 아니라, DD시장 전체를 다른 업체들이 진입할 수 없는 영역으로 만들어 영구하게 자신들이 지배하는 시장으로 만들려고 하는 것이다. 애플의 전략이 성공한다면 DD시장은 애플이 아주 오랫동안 확고하게 장악하는 시장이 될 것이다. DD시장이 노트북을 포함하는 컴퓨터, 모든 디지털 전화기, 디지털 티비를 포함하는 개념이라는 점을 고려한다면, 이들 시장 전체를 장악하는 것이 얼마나 큰 규모인지 상상이 갈 것이다. 더구나 애플이 한번 시장을 장악하게 되면 다른 신규업체는 진입할 엄두조차 못 내게 된다. 그래서 애플의 DD시장 장악 전략은 무섭다.

애플이 시작하려는 iCloud 서비스는 컴퓨터 MP3 플레이어 아이폰의 컨텐츠를 관리하는 Itunes 서비스가 확장하여 발전한 개념이다. 기존의 클라우드 컴퓨팅 개념을 아이튠즈에 접목시킨 것으로, 무료로 제공되는 iCloud 서비스에 가입한 고객은 향후 구매하는 모든 DD를 애플제품으로 선택할 수 밖에 없다.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교체하는 사람들은 기존에 보유한 데이터를 새 기기로 옮기는 과정이 필요하다. iCloud에 가입한 고객들은 그럴 필요가 없다. 각 개인이나 가정이 보유한 컨텐츠의 관리나 이동도 iCloud를 통해 편리하고 손쉽게 이뤄지게 된다. 소비자들에게는 지극히 편리하고 요긴하지만, 애플이 한번 장악하고 난 후 다른 업체들은 이 시자에 진입할 기회조차 없게 된다. TV와 스마트폰, 노트북을 포함한 컴퓨터를 제조하면서 OS의 원천기술까지 겸비한 업체는 애플외에 있을 수 없으며, 새로 생기기도 어렵기 때문이다.

애플이 TV시장에 진입하는 까닭은 TV가 컨텐츠 Delivery의 주요 수단이기 때문이다. 과거 브라운관 시절의 TVBroadCasting(1: 다수의 일방적 정보 전달) 개념이었지만, 현재의 디지털티비는 동작 원리가 컴퓨터와 지극히 유사하다. 리모콘을 입력도구로 본다면 컴퓨터로 봐도 무방하다. 현대인에게 있어서 가장 대중적인 정보 전달 매체는 컴퓨터와 더불어 TV. 그래서 애플은 컴퓨터 스마트폰과 더불어 TV라는 정보전달 수단 전체를 장악하려고 하는 것이다.

애플의 차기 서비스는 iCommmucations Service가 될 것이다. 애플의 모든 DD는 통신기능을 보유하게 되어, 하나라도 애플 제품을 보유하게 되면 전세계 애플 제품 사용자들과 무료 통신을 하게된다. iPod Touch, iPhone, iPad에 내장된 facetimeTV와 모든 맥 컴퓨터에 내장되면 iCommunications Service는 완료된다. 가정용 전화기는 아마도 사라지게 될 것이다.

애플이 구현하려는 서비스에 기술적 장애는 없다. 애플의 무기는 기술적, 외형적 디자인과 더불어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하는 능력 및 이를 가능하게 할 수 있는 원천적 기술 보유다. 애플이 DD시장을 장악하게 되면 앞으로도 계속 성장할 엄청난 규모의 시장에 영구 독점체제가 탄생할 가능성이 있다. 더 우려되는 점은 애플의 전략이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다. MS가 약탈적 마케팅에 의존한 기업이라면 애플은 창의와 혁신에 바탕한 기업이라는 점에서 더 무섭다.

 

C. 삼성, 엘지, 소니의 전략

애플의 전략을 이해한다면, 애플이 구사하려는 전략을 애플보다 더 더 효과적으로 구사할 수 있는 기업이 있다는 점을 깨닫게 될 것이다. 한국의 삼성, 엘지, 그리고 일본의 소니다.

세 회사의 공통점은 반도체 컴퓨터와 디지털 티비를 제조하는 업체라는 점이다. 여기에 엘지는 이동통신서비스라는 강점도 보유하고 있다. 애플의 DD시장 장악 전략은 전세계에서 엘지가 가장 효과적으로 구사할 수 있는 조건을 보유하고 있다. 노트북 컴퓨터를 제조하고, 디지털 티비를 패널부터 제조하면서, 휴대폰 단말기와 이동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는 지구상에 엘지가 유일하다. 이 강점을 엘지는 제대로 살리지 못하고 있다. 엘지에 창의적인 사고가 접목된다면 애플의 가장 강력한 적수가 될 수 있지만, 기업의 의사결정구조라는 치명적 약점 때문에 엘지의 전망은 밝지 않다.

소니는 일본업체라서 제외한다면, 삼성 엘지는 왜 이 좋은 조건들을 보유했으면서 애플을 따라가기에 급급할까? 삼성은 반도체 제조와 평판TV 패널 제조기술에서 세계 최고이며, 컴퓨터와 휴대전화 단말기를 생산하는 세계 유일의 회사다. 이병철 이건회 회장의 창의적인 결단이 가능했던 건, 재벌 기업 오너였기 때문이다. 두 분의 창의적이고 대담한 의사 결정은 한국이 한 때 전세계 디지털 디바이스의 중심국가가 될 수 있게 했다. 문제는 삼성 엘지의 종업원이 애플이 시작하려는 iCommunicatios Service 사업 제안을 할 수 있을까? 한국 기업의 속성상 불가능하다.

한국 기업에서 창조적 사고를 하는 대리가 그 아이디어를 내 놓았다고 가정한다면, 과장 부장 차장의 일차적 관심은 사업의 가능성과 회사의 발전이 아니라, 자신들의 자리유지나 승진에 더 관심이 많다. 만약 그 사업이 잘못된다면 책임을 져야 한다. 아마도 과장 부장 차장 이사는 그 대리를 회사에서 모르게 조용히 처리하는 쪽으로 의사결정을 하지 않을까. 한국 기업에서는 늘 이렇게 의사결정이 됐다. 리스크에 대한 보상이 없기 때문이며, 한국 기업의 경직된 의사결정체제는 모든 창의적 사고를 사장시킨다.

일반 직원들 뿐만 아니라 이사 상무가 되더라도, 완전히 새로운 개념의 제품개발보다는 기존 제품의 성능향상이라는 리스크 없는 쪽을 선택하게 된다. 직장을 떠난 일반 한국인들의 삶이 힘들면 힘들수록 이러한 위험 회피 경향은 강화된다. 아무리 고위 직급이라도 한국 기업에서 직장인들의 선택은 직장에서 살아남기가 최우선 전략이 된다. 창의적 사고에 바탕한 신 사업? 안 하면 리스크도 없다. 한국의 대기업에서 진정으로 창의적인 제품이나 서비스는 나올수가 없다. 회장님이 지시한다면 모를까.

삼성 엘지는 애플이 이미 장악한 스마트폰 또는 터치패드 시장에서 애플 제품 모방하는데 힘을 쏟을 것이 아니라, DD 시장 전체에 대한 정의를 새롭게 해야 한다. 물론, 애플 제품보다 더 뛰어난 제품 만들기를 중단할 수는 없다. 요점은 그것으로 충분하지 않으며, 제품 하나로 애플보다 뛰어난다고 하더라도 장기적으로 의미가 없다는 것이다.

삼성 엘지가 생산되는 모든 티비와 컴퓨터 그리고 통신기기에 무료로 통신할 수 있는 기능을 탑재하고 서비스를 한다면 애플의 전략에 가장 효과적인 대응이 될 것이다. iCloud 유사한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도 도입해야 한다. 엘지 삼성이 힘을 합쳐 공동으로 서비스를 개발한다면 더 효과적이다. 만약 삼성 엘지의 Digital Device가 모두 통신이 가능하다면 어떤 결과를 가져오게 될까? 통신 시장이 완벽하게 재구성될 것이다. 섬성 엘지의 티비, 노트북, 스마트폰 판매량은 혁신적으로 증가하게 되고, 클라우드 시스템에 저장된 개인들의 컨텐츠와 정보는 제품에 대한 충성도로 이어질 것이다. 기술적 장애는 전혀 없다. 혁신적 사고만 한다면 당장 내일이라도 시작할 수 있는 서비스다.

 

D. 삼성 엘지 혁신의 가능성

과연 엘지가 자신들이 현실적 이익이 걸려있는 이동통신서비스 과점 체제가 허물어질 수 있는 창조적 의사결정을 할 수 있을까? 솔직히 비관적이다. 엘지의 속성상 현재의 과점체제를 이용하여 한국인들의 주머니를 터는데 안주하여, 세계 시장에서 탈락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 그 사이 애플은 엘지에서 제조한 패널과 삼성에서 만든 반도체로 애플 티비를 만들어 티비 시장을 장악하게 될 것이다. 엘지 삼성은 애플의 하청업체로 전락하여, 애플이 구매선을 바꾸는 날 공장 문을 닫게 될 것이다.

기술적으로 삼성 엘지가 애플의 전략을 선도하여 실행하기는 쉽다. 문제는 새로운 개념의 제품과 서비스 개발을 결정할 수 있는 의사결정구조다. 아마도 현실적 문제점만 나열하는 것으로 그 좋은 두뇌를 사용하지는 않을까?

삼성 엘지가 애플이 시작하는 혁신적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할수 있을까? 비관적이다. 삼성 엘지라는 두 재벌그룹은 국내 시장의 독과점 체제를 이용하여 국내 소비자들 주머니만 털다가 애플의 하청업체로 전락하고, 애플이 중국 공장으로 제품 구매선을 돌리는 순간 삼성 엘지의 운명도 결정되지 않을까.

참여정부 시절 결정한 WiBro 사업자 선정. 기존 협대역 이동통신회사를 WiBro사업자로 선정한 해괴한 결정은 Digital 혁명을 주도하던 한국기업들을 기술 개발의 태업자로 만들었다. 이것이 한국 디지털 망국의 시작이다. 사람이 다니는 오솔길에서 통행료를 받아 떼 돈을 버는 자들에게 새로운 자동차 도로 개발 독점권을 준다면, 그들이 도로를 새로 만들겠는가? 인도에서 받던 통행료가 없어지는데? 그 결과는 WiBro서비스가 지연된 사실이 보여주고 있다.

재력을 이용하여 여론과 사법 체제에 영향력을 심화시키는 방법으로 독과점을 강화시키고 있는 한국의 재벌체제가 자율적으로 혁신과 창의성을 도입한다면 한국은 재도약의 기회를 갖게 될 것이다. 그러나 애플 제품에 의해 한국내 휴대폰 담합이 깨지는 방식처럼 외부 압력에 의해 재벌체제가 해체된다면 한국은 남미가 그랬던 것처럼 아주 오랫동안 몰락의 길을 걷게 될 것이다. 현 정권은 권력의 힘으로 한국 몰락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

 

2011. 6. 27




자료출처 :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1486335&pageIndex=4&searchKey=subjectNcontent&searchValue=%EC%82%BC%EC%84%B1&sortKey=depth&limitDate=0&agre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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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원자력 사고 등급(INES) 관심

일본 원전사고에 대한 등급을 아주 잘 표현해 놓은 그림이 있어 소개해 봅니다. ^^
자료출처는 서울경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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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대재앙으로 본 '사무라이 문화' 사색의 시간

일본 대지진의 참사를 보며 크게 3가지 측면에서 놀라고 있습니다.

 그 첫 번째는, 눈으로 보면서도 도저히 믿기지 않는 어마어마한 자연의 힘에 놀랐습니다.
두 번째로는 그러한 재난 상황에서 보여준 일본인들의 감동적일 정도로 차분한 대응에 놀랐습니다.
세번째로는 그 동안 초일류 국가라고 자부해 왔던 일본 정부의 경직된 시스템에 놀라고 있습니다.

 이러한 일본인들의 차분함, 준법정신, 인내, 남에 대한 배려 그리고 관료들의 경직성 등을 이해하기 위해 그들 마음 깊은 곳에 깔려있는 ‘사무라이 문화’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사무라이’라는 말은, 원래 가까이에서 모신다는 뜻의 단어, 시(侍)에서 나온 말로써 처음에는 ‘귀인을 경호하는 사람’을 가리켰으나, 후에 일반적인 무사를 가리키게 되었다고 합니다.

일본은 8세기에 접어 들어 당나라의 율령을 기반으로 한 일본식 율령을 도입하면서 중앙 집권적 천황의 통치가 이루어지지만, 지방에까지 통치가 미치는 막강한 권력은 아니었습니다. 이에 지방의 호족, 부농들은 스스로의 사유화한 농지를 지키려고 무장하게 되는데 이들 무사들이 발전하여 강력한 세력을 형성하게 됩니다.

처음에 지방 호족들을 위해 움직이던 무사들은 점차 실력을 인정받아 주로 천황가에서 탈락하여 지방으로 내려온 방계 후손 들을 중심으로 정치세력화 되게 되며, 급기야는 12세기 말 가마쿠라에 세이이타이쇼군(征夷大將軍: 일명 쇼군)을 정점으로 하는 무사계급이 정치를 주도하는 체제인 ‘막부’ 를 열게 됩니다.

이 후 일본은 명치유신이 있는 19세기 후반까지 약 700년간 무로마치 막부, 에도 막부 등 무인들 간의 정권 교체는 있었지만, ‘사무라이’ 즉 무사 계급이 계속 지배하는 무인사회로 근대까지 이어져 오게 됩니다.

한편 비슷한 시기에 고려에서도 ‘정중부의 난 (1170년)’에 의해 의종을 폐위 시키고 명종을 옹립하는 무신 정권이 들어서게 되며 그 후 최충헌에 의해 일본의 막부에 해당하는 ‘교정도감’이 설치되어 약 100년간 최씨 무신정권이 고려를 지배하였으나 몽고의 침입으로 무신 정권은 무너집니다.
이 후 고려에는 주자학이 보급 되기 시작하며 조선 왕조가 끝날 때까지 한반도에는 사대부와 사림(士林)이 주도하는 유교 문화가 정착되었습니다.

약 천 여년 간에 걸친 ‘문(文) 우위의 사회’와 ‘무(武) 우위의 사회’의 차이가 현재 한국인과 일본인의 의식구조 및 가치관에 깔려 있으리라고 생각됩니다.

그러면 여기서 일본인들이 '무사도'라 부르는 사무라이 문화의 특징에 대해서 잠시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본의 우파 학자인 니토베 이나조는 ‘무사도’를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습니다.

“무사도가 발생한 이유는 사무라이라는 특정 계급과 함께 가문을 형성하기 시작하면서 그들 스스로 행동을 규제할 공통된 규칙과 기준의 필요성의 절감에 따른 것이다. 무사가 부도덕한 행위를 할 경우 엄중한 제제를 가하는 모종의 규율과 기준이 필요한데 이것을 무사도가 대신 한 것이다.”

또, 그는 “무사도는 불교의 선(禪)에서 영향을 받았습니다. 불교는 마음의 평정을 유지하고 모든 것을 운명에 맡기는 평상심을 무사도에 부여했다. 피할 수 없는 운명에는 냉정한 마음으로 복종하고, 위험과 재난이 닥치면 금욕적인 의연함과 삶에 집착하지 않는 마음을 갖게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러한 사무라이 문화가 이번 일본 대지진이라는 재앙을 당하면서 일본 국민이 보여준 의연한 모습의 출발점이 아니었나 생각해 봅니다.

그리고 우리도 과거 30년간 군사문화를 경험 해 봤지만, 군사문화의 특징 중의 하나는 상명하달(上命下達)입니다. 즉 위에서의 지시가 없으면 시스템이 작동하지 않는 정체된 구조 말입니다.

현재 민주화되어 있는 일본의 관료 시스템은 ‘위에서의 지시’ 대신 매뉴얼로 대체 되어있는데, 이 매뉴얼에 없는 돌발 상황인 대지진에서는 이번처럼 경직성을 보일 수밖에 없었을 것입니다.

이 또한 사무라이 문화의 네가티브 결과라고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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